스캔 PDF 글자 인식, 언제 쓰나요
스캔한 계약서에서 금액 한 줄을 찾으려고 처음부터 눈으로 훑어본 적 있으실 겁니다. 스캔본은 페이지 전체가 사진이라, 컴퓨터 입장에서는 글자가 하나도 없는 문서입니다. 검색도 복사도 되지 않습니다.
이 도구는 사진 속 글자를 읽어내 보이지 않는 글자층으로 덧씌웁니다. 겉모습은 원본 그대로인데, 그때부터 Ctrl+F로 찾고 마우스로 긁어 복사할 수 있게 됩니다. 파일은 변환 서버로 전송되어 처리되고, 끝나면 즉시 삭제됩니다.
사용 방법
- 1스캔한 PDF를 올려 주세요. 최대 30MB까지 됩니다.
- 2「글자 인식하기」를 누르면 변환 서버가 한 쪽씩 읽습니다. 쪽수가 많으면 몇 분 걸릴 수 있습니다.
- 3받은 PDF를 열어 검색이나 복사가 되는지 확인해 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- 얼마나 정확한가요?
- 한글 견적서를 여러 조건으로 시험해 봤습니다. 깨끗한 스캔은 물론이고, 2도쯤 기울고 잡티가 끼고 흐릿하게 압축된 폰 사진 상태에서도 여섯 줄이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았습니다. 다만 이건 좋은 조건이고, 그림자가 지거나 종이가 휘어 찍힌 사진은 더 떨어집니다. 인쇄가 흐린 영수증도 마찬가지고요.
- 겉모습이 바뀌나요?
- 바뀌지 않습니다. 원래 이미지를 그대로 두고 그 위에 보이지 않는 글자를 얹습니다. 화면에는 아무 변화가 없고, 글자를 긁으면 그제야 선택 영역이 나타납니다.
- 인식한 다음에 PDF를 Word로 바꿀 수 있나요?
- 아쉽지만 아직 안 됩니다. Word 변환에 쓰는 도구가 이 보이지 않는 글자층을 건너뛰도록 만들어져 있어서, 결과가 비어서 나옵니다. 반면 「PDF → Excel」은 이 글자층을 읽어냅니다. 표가 있는 스캔본이라면 그쪽으로 이어가 보세요.
- 어떤 언어를 읽나요?
- 한글과 영어입니다. 한글 문서에 섞인 영문 상호명이나 숫자도 함께 읽습니다. 일본어·중국어 문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.
- 글자가 이미 있는 PDF에 써도 되나요?
- 쓸 수는 있지만 손해입니다. 원래 글자를 버리고 페이지를 사진으로 바꾼 뒤 다시 읽어내는 셈이라, 정확하던 글자가 인식 결과로 바뀌고 용량도 커집니다. 검색이 이미 되는 PDF라면 그대로 두세요.